자외선 차단제: 용어와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자외선차단제

한여름이 지나가고 나면 자외선 차단제는 더 이상 안 발라도 되겠지?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가을볕과 봄볕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따사로운 해가 뜨겁지 않아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까맣게 그을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봄볕에 거슬리면(그을면) 보던 님도 몰라본다.”그만큼 여름 햇볕만큼이나 봄 가을 볕도 잘 막아주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자외선 차단제! 흔히 선크림에 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선크림을 바를 때

피부에 흡수되고 땀이 날 때 씻겨 내려갈 가능성이 적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햇볕에 쬐기 약 30분 전에 바릅니다.
수영이나 격렬한 운동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바르는 것을 기억합니다.
야외에서 일한다면 하루 종일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바르고, 모자와 햇빛을 막아주는 보호복을 입으세요.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용기에 뭉쳐 있을 수 있는 입자를 섞기 위해 사용하기 전에 잘 흔들어 줍니다.
요즘에는 스프레이나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도 있으니 사용해 보세요.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주세요. 골고루 얇지 않게 전체적으로 펴 발라주세요.
태양에 노출된 피부의 귀, 등, 어깨, 무릎과 다리의 등 모든 부위에 사용하세요.
진하게 바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눈가에 바를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선크림을 살 때 알아야 할 것들

자외선-A와 자외선-B로부터 보호하고 자외선 차단인자(SPF)가 최소 15 이상인 광범위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합니다.
제품라벨을 꼼꼼히 읽으세요
땀을 흘리거나 수영을 한다면 방수 브랜드를 찾으세요. 자극적이지 않은 제품이나 얼굴에 맞게 특수 제형의 제품을 구입하세요.
파라아미노벤조산(PABA)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브랜드를 구입하세요.
만약 피부가 자외선 차단제에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면, 다른 화학 물질을 가진 자외선 차단제를 시도해 보세요.
모든 자외선 차단제가 같은 성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성 피부이거나 여드름이 나기 쉬운 분들은 수성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세요.
비싸다고 더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세요. 비록 값비싼 브랜드가 더 기분이 좋거나 냄새가 나더라도, 반드시 값이 싼 제품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일부 자외선 차단제 성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질될 수 있으므로 유통기한에 유의해야 합니다(개봉 후 약 6개월 이내)
 
 

선크림 용어 뜻

SPF : Sun Protection Factor(자외선 차단 지수) 뒤에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
UVA : Ultraviolet B(자외선 A)
지구 오존층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들어오는 자외선으로써, 일 년 내내 태양이 떠 있는 시간 동안 같은 강도로 존재하며, 유리를 뚫고 실내에도 들어오므로 UVB 자외선보다 상대적으로 위험한 자외선
UVB : Ultraviolet B(자외선 B)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 자외선이지만 유리를 통과하지 못해 비교적 안전한 자외선
차단율 : 1-(1/SPF 숫자)
예시) SPF50인 경우, 1-0.02= 98, 98%만큼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는 뜻
PA는 Protection grade of UVA
+++ : +와 ++, +++등으로 선크림에 표시되어 있는 용어는 자외선의 차단력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가 1개 늘어날 때마다, 차단력이 2배 정도 높아지는 것을 뜻하므로, +의 개수가 많은 것이 그만큼 자외선 차단을 잘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1개와 ++++는 약 8배의 자외선 차단능력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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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별 적절한 선크림 차단 지수는?

 

실내활동 : SPF 10과 PA+

UVA 자외선은 유리창을 통과하여 실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음

가벼운 산책

외부로 나가기 때문에 SPF 30, PA++ 정도의 선크림을 바르시는 것이 좋음

바깥 활동 2~3시간

SPF 30~40, PA+++,++++ 정도의 선크림을 바르시는 것이 좋음

장시간 바깥 활동

SPF 40~50, PA++++ 정도의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음
 
무엇보다도 차단제를 골고루 덧바르며 활동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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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야기했지만 해가 약해졌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내 피부는 소중하니깐요~
담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