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끝난 드라마중에서 화상을 입은 주인공의 복수극을 다룬 것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화상이라는 주제를 갖고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70도의 온도에 1초만 접촉해도 2도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100도 이상 끓는 액체에 접촉할 경우 깊은 2도 화상에서 3도 화상까지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뜨거운 액체나 물건에 접촉하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영유아 아이들의 경우 성인보다 위험 상황에 대한 인지 능력이 부족하고 반응 속도가 느려 뜨거운 액체와 더 오래 접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영유아의 화상 부위 대부분이 관절이 있는 손과 팔에 집중되어 있고, 반흔 구축 등 흉터가 남는 경우가 많고, 관절 운동 제한과 성장 지연 등 후유증이 발생 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손상 깊이에 따른 화상의 분류
출처 : 구글이미지 (원진녹색병원)
2. 단계별 증상
1도 화상 : 붉게변함
찬물 등에 화상 부위를 갖다대는 대처로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
2도 화상 : 물집이 생기며 통증
물집이 터지면 감염의 위험이 있으며 휴터가 남을 수 있음
3도 화상 : 피부색이 변함
피부조직이 손상되어 흰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고, 심각한 흉터로 남을 수 있음
4도 화상 : 근육과 신경, 뼈까지 손상
제대로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큰 후유증이 생길수 있음
3. 화상 대처법
화상을 입었을 때 흐르는 시원한 물에 20~30분 이상 식혀야해요. 보통 응급한 상황이기때문에 주방에 있는 수도꼭지를 틀고 화상부위의 열감을 빼주시는게 좋습니다. 얼음같은걸 직접적으로 대거나 하면 피부에 더 좋지않으니 수돗물의 시원함정도를 계속 부어서 열감을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집에 생리식염수가 있다면 수돗물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하니 렌즈를 낀다면 생리식염수를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어른이 아닌 아이가 화상을 입었을 경우 부위를 만지지 못하게 거즈나 붕대로 환부를 감싸 보호하고,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열감을 빼주는 응급조치를 한후에는 서둘러 병원으로 가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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