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 척추염에 대하여

728x90

강직성 척추염이란?

척추(backbone), 말초관절을 침범하는 만성 진행성 다발성관절염(chronic progressive polyarthritis) 질환으로서, 관절 특히 척추의 강직을 일으킵니다. 프랑스의 신경과 의사 마리(Pierre Marie:1853-1940) 와 독일의 의사 슈트륌펠이 처음 보고하여 슈트륌펠-마리병이라고도 하며, 또 강직성척추관절염이라고도 한다. 

보통 20-30대에 발생하고 여성보다 남성에게 10배 정도 많다. 혈족내 발생이 현저하게 많고 인백혈구 항원(human leucocyte antigen) B-27 항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뼈나 관절의 병리변화는 류머티스성 관절염(rheumatic arthritis)과 유사하다. 원인은 세균감염이나 바이러스 감염 또는 유전으로 짐작되나 확실하지는 않다.

It is a chronic progressive polyarthritis disease that affects the backbone and peripheral joints, causing stiffness of the joints, especially the spine. It was first reported by French neurologist Pierre Marie (1853-1940) and German doctor Strümfel and is also called Strümpel-Marie disease, and also called ankylosing spondyloarthritis.

It usually occurs in people in their 20s and 30s and is about 10 times more common in men than in women. It occurs significantly within blood relatives and is closely related to the B-27 antigen, a human leucocyte antigen. Pathological changes in bones and joints are similar to rheumatic arthritis. The cause is thought to be bacterial infection, viral infection, or genetics, but it is not certain.

1. 증상

임상증상은 초기에는 관절통(arthralgia), 힘줄, 근육의 동통이 어깨, 다리, 무릎 등의 관절에 생긴다. 또 종골통(calcanodynia)과 아킬레스힘줄 통증(achillodynia)도 특징적이다. 그 후 차차 요천부로 국한되지만 요통(low back pain), 둔부통, 늑골 신경통, 겸심호흡이나 기침으로 증강한다. 안정을 취하여도 완해(abatement)되지 않고, 야간통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차츰 척추의 강직이 일어난다. 활동기에 들어가면 천장 관절에서 척추 위쪽으로 진행하고 척추의 운동통이나 운동제한이 일어난다. 척추의 만곡에 변화가 생기고 다리, 어깨, 무릎의 운동제한과 함께 기능장애가 현저하게 된다. 진정기에는 병상이 악화(exacerbation)와 완해를 되풀이하여 만성화하며, 10-20년 뒤에는 강직을 남기고 진정된다.

 

진단은 환자의 증상, 의료이력, 신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필요시 방사선검사나 MRI 같은 영상진단검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치료

약물요법에는 페닐부타존(phenylbutazone)이나 인도메타신(indomethacin)이 쓰인다. 오래된 강직은 외과적 수술로 치료하기도 한다. 덧붙여 운동 치료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은 관절 기능 유지와 체형인 지속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3. 예후

생명에 대한 예후는 일반적으로는 양호하다. 기능적 예후로 사지의 대관절, 특히 고관절 (articulatio coxae)이 침해된 것은 강한 장애를 남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