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가려운 경험은 한 번씩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발이 가려우면 무좀인가? 일단 의심합니다. 하지만 발이 가려운 것은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발을 가렵게 만드는 원인으로는 건선, 습진, 무좀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올바른 치료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러니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가려움증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괜찮아지지만 극도로 가렵거나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가려움은 치료가 필요합니다.
가려운 발의 근본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말초신경병증 (Peripheral neuropathy)
미국 국립 신경 질환 및 뇌졸중 연구 (National Institute Of Neurological Disorders And Stroke)에따르면에따르면 말초신경병증은 신체 전체로 확장되는 말초신경계의 손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신경 손상은 발을 포함한 신체의 여러 부분에 가려움, 저림, 통증과 같은 감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건조한 피부건조한 피부(Dry skin)
크림과 로션은 가렵고 건조한 피부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건조한 피부는 때때로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건조한 피부가 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 나이(노화)
- 건조한 환경 속에서 사는 것
예를 들어, 보건 및 서비스 산업에서 빈번한 손 씻기로 인해 물에 정기적으로 노출됨
염소 처리된 물속에서 수영하기
발에 건조한 피부가 있으면 가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건조해진 피부는 크림, 로션 또는 오일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반 보습제가 효과가 없다면 약국에서 효과적인 제품을 살 수 있습니다.
3. 건선(Psoriasis)
건선은 피부가 아프고 비늘이 있는 붉은 피부를 초래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발을 포함한 신체의 거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건선은 극도로 가렵고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면역체계가 건강한 피부 세포를 공격하기 시작할 때 일어납니다. 이러한 세포의 생성 속도를 높여 발진을 생성합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타르(Tar), 살리실산(salicylic acid),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s) 또는 이들의 조합을 포함할 수 있는 크림과 로션을 바르면 대부분 증상이 완화됩니다.
4. 습진(Eczema)
아토피 피부염으로도 알려진 습진은 보통 매우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발을 포함한 신체의 많은 부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습진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련된 것으로 보이지만 무엇이 습진을 유발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발바닥 습진은 작고, 깊고, 극도로 가렵게 하는 물집을 일으킵니다. 여성들은 이런 형태의 습진에 걸릴 확률이 두 배나 됩니다.
습진은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거나 그 부위에 차갑고 축축한 압박을 가함으로써 가벼운 습진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습진이 더 심하면 의사가 크림을 처방받아 바르면 대부분 완화됩니다.
5. 무좀(Athlete’s foot)
운동화 안에 곰팡이가 자라 무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무좀은 보통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진균성 피부질환이지만, 발의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무좀은 감염 부위에 가려움증과 화끈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는 운동화 안과 같은 따뜻하고 습기가 많고 어두운 환경에서 생깁니다. 이 곰팡이들이 과도하게 자라게 되면 무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알약이나 로션으로 나오는 항진균제는 보통 무좀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6. 알레르기반응(Allergic reactions)
피부 알레르기는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습진이나 건선과 같은 특정 피부 상태 또는 라텍스나 꽃가루와 같은 물질과의 접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알레르기 반응의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약들은 알약이나 크림으로 나옵니다.
7. 십이지장충감염(Hookworm infections)
십이지장충은 사람의 장 속에 사는 기생충의 한 종류입니다. 사람들은 유충이 있는 지역에서 맨발로 걸으면 십이지장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십이지장충 감염은 위생적인 곳에서는 상대적으로 드물게 발생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사람은 십이지장충이 몸속으로 들어간 부분에서 가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기생충을 표적으로 하는 약으로 십이지장충 감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8. 옴(Scabies)
아주 작은 진드기가 사람의 피부에 파고들어 알을 낳으면 가려운 발진을 일으킵니다.
그 상태는 전염성이 있고 피부와 피부의 접촉을 통해 이동합니다. 발을 포함해 몸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방된 약을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 보통 딱지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9. 당뇨병(Diabetes)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미치는 장기적인 질환으로 몸이 어떻게 음식을 에너지로 변화시키는지를 말합니다. 이것은 사람의 혈당 수치가 너무 높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는데, 이것은 심각한 건강상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특히 발에 따끔거리고, 가려움증, 저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순환 불량도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에 걸리면 세균과 곰팡이 감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10. 화상(Burns)
화상이 치유된 후에도, 심한 화상은 지속적인 손상과 가려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013년의 연구에 의하면, 90퍼센트 이상의 참가자들이 화상의 여파로 가려움증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참가자의 40% 이상의 경우, 가려움증이 장기간 지속되었습니다.
특수한 경우들도 포함해서 포괄적으로 이야기를 드렸는데요 보통 무좀이나 건선, 습진이 가장 흔한 원입니다.
집에서 치료하겠다 보다는 의사처방을 받아 연고를 바르면 대부분 금방 나아지니 망설이지 마시고 바로 피부과를 찾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참거나 민간요법을 한다면 만성 가려움증으로 더 병을 키울 수 있으니 꼭 병원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2023.09.15 - [의학상식_정보/외과] - 무좀 뭔데!!이거 해결 좀 해주세요~
무좀 뭔데!!이거 해결 좀 해주세요~
무좀!!걸리면 끝까지 나은것같아도 아주 지독하게라도 더더더더더더 치료를 끝까지해야합니다. 매우 중요하니깐 아래 내용들을 잘읽고 걸리지않게 도하고 걸렸다면 철저하게 치료하여 고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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