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가을철 건강관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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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칼로리 섭취 조심~조심~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지않나요? 천고마비 (天高馬肥)란 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은 날씨가 매우 좋은 계절임을 형용하여 이르거나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이르는 말입니다. 따라서 말이 살찌는 계절일 뿐만 아니라 사람도 살찌우는 계절입니다.

살이찐다는 것은 식욕이 좋아지고 과식을 하기 쉽다는 뜻인데 이럴때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이 있는 경우에는 지나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고 항상 자신이 해오던 운동이나 식이, 약물요법 등을 계속하여 성인병이 악화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2.심한 일교차는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가을은 또 심한 밤낮의 기온 차이가 납니다. 이로인해 어린이나 노인에게 감기에 잘 걸리게 하는데  감염되는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증세가 발열, 두통, 전신쇠약감, 근육통, 기침, 인후통, 객담, 콧물, 코막힘 등 매우 다양하며 설사 등 소화기 증세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기는 합병증이 생기게되면 보통 기관지염이나 폐렴, 축농증, 중이염 등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계속되는 감기는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에 골고루 음식을 잘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통하여 신체의 방어력을 키워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환절기의 기온차에 대비하여 얇은 외투를 갖고 다니며 몸의 온도변화를 최소화 하여야 합니다.

 

3.독감 예방 접종은 미리 미리!!

매년 겨울철에는 인플루엔자 (독감)가 유행할 우려가 있고 최근에는 코로나19가 풍토병화 되면서 유행이 반복되고있습니다. 이런 인플루엔자는 심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11 월부터 늦어도 12 월말까지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할 사람들은 6 개월 이상의 어린이, 65 세 이상의 노인, 의료 종사자 그리고 당뇨병, 협심증 등 심장질환, 신장염, 만성 신장질환, 간경화 등 만성 간질환이나 기관지 천식 등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이니 자신이 이에 한다면 꼭 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4. 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더 살펴야할 것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농촌 들녘, 등산 을 즐기면서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유행성출혈열 등 소위 급성 발열성 출혈 성 질환으로 알려졌던 병들에 감염될 기회가 많아집니다. 대개 들쥐의 배설물이나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므로 논일을 할 때나 등산, 낚시나 캠핑 등을 할 때는 풀밭에 들어 눕는 일을 삼가하고 긴 옷을 입어 피부가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야외 활동 후 고열, 두통 등 의심스러운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숲이나 들판에서 활동이 많은 분들은 유행성 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하여 한타 박스를 접종해 두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5.봄뿐만아니라 가을도 알레르리기 조심!

알레르기 소인이 있는 사람은 가을철에 많이 생기는 꽃가루나 나뭇잎의 부스러기 등에 의하여 각종 알레르기성의 비염, 결막염, 피부염, 기관지염, 천식 등이 많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항히스타민제 등 보조적인 치료를 받아 미리 대비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6.무엇보다 예방입니다.!

한해 한해 몸은 노화 되고 자신의 신체도 변화 화기 마련입니다 지난 시절의 몸을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의 몸을 한번쯤 점검해 볼 필요가 있는 때입니다. 그 동안 일에 쫓겨 돌보지 못한 몸을 한 번쯤 점검해 보아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여 조기에 치료를 받도록 해요질병은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가래로 막을 것을 호미로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리 검진을 받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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